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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위서 작성요령 쉽게

경위서 작성요령

 

 

직장생활에서 의도하지 않지만 한번 이상은 실수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운이 좋다면 그냥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혹은 경위서를 제출해야 할 때가 있죠. 때로는 본인이 저지른 잘못이 아니지만 타인에 의해서 경위서를 쓰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위에서 경위서를 쓰라고 하면 억울해도 쓸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경위서 작성요령은 사실 그대로 작성하는게 중요하지만 본인이 잘못이 아닌 부분을 사실과 다르게 써달라고 한다면 거절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한데요.

 

 

당장에 큰 문제가 없이 넘어 갈 수도 있지만 강요에 의해서 썼다는 사실을 추후에 입증해야 한다면 좀 더 강한 징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회사를 다녀보면 그동안 작성된 경위서를 찾아 보는 경우도 있는데요. 만약 그대로 베끼려고 하면 이런 부분을 실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경위서 작성요령은 최대한 신중하면서도 다양한 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객관성 있게 있는 그대로 적고 앞으로는 어떻게 시정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밝혀야 합니다. 혹시나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거나 동료들의 잘못을 나열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육하원칙을 지키는게 경위서 작성요령의 기본입니다. 이러한 기준을 잘 따르면 보는 사람이 경위서를 파악할때 오해를 하지 않고 정확하게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파악하기가 편합니다. 육하원칙을 잘 지키고 내용도 표현도 간단명료한게 좋습니다.

 

경위서를 통해서 무조건 잘못했다고 말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자기 변론도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객관적으로 사실을 묘사하면 설득력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객관성이 있어야 읽는 상대방이 정확한 사실을 적었다고 판단하게 되고 작성자가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믿을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의 잘못을 적어야 한다면 반성하는 느낌이 살아나야 합니다. 소신껏 반성하고 앞으로 개선해 나갈 점들을 잘 풀어 쓴다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건에 대해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서 적어나가는게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경위서 작성요령은 시말서 작성하는 방법과 유사합니다. 저도 경위서를 제출한 적이 있는데요. 선배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그동안 회사 내에서 작성됐던 경위서 일부를 읽어볼 수 있었고 경위서를 작성할 때 좀 더 수월했습니다.

 

끝으로 불필요한 표현이나 다른 사람에게 화살이 돌아갈 말들은 최대한 제거해서 결국 조직내 누군가 보아도 문제가 없는 경위서를 쓰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경위서 작성요령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